민도식의 자기경영 콘서트
민도식 | 북포스 | 2008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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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의 시대를 맞아 철저한 준비를 통해 제로베이스 상태에서 새로운 출발선에 서는 용기와 행동만이 인생의 영원한 후원자가 될 것이다."

자기경영이란 단어. 자체가 주는 느낌이 뭐랄까? 아주 진취적이고 계획적인 삶을 사는 사람을 말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제법 동경하는 단어입니다. 마냥 동경으로 끝날 수 없고, 저도 자기경영을 위해 기반지식을 쌓고자 선택한 책입니다. (물론, 하나로 끝날 일은 아니니 더욱 더 많은 책들을 읽어볼 생각입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한 자기경영 전략에 대해 소개합니다. 총 21가지. 물론 21가지 모두 가슴에 새길만한 좋은 내용입니다. 또, 예전에 읽었던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의 내용과 중첩되는 (두 저자 모두 강조하는) 내용이 여러 개 있더군요. 두 저자가 같은 생각을 갖는 만큼 중요한 내용이며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예를 들어, 덕장이 되라. 재능은 덕을 이길 수 없다. 이렇게 같이 말합니다.)

덕분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기경영이란 타이틀과 마찬가지로, 자기계발에 관한 서적을 읽을 땐 단 한 권을 읽고 끝낼 것이 아니라 여러 권의 책, 여러 작가의 생각을 듣고 자신만의 신념과 자기경영 로드맵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에필로그를 통해 저자는,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이 책의 내용을 온전히 흡수하길 바라는 게 아니라 그저 한 번 생각 해 보길 원한다고 말합니다. 신념을 강조하며 읽는 이의 신념을 점검 해 볼 수 있도록, 인생의 3막을 말할 땐 자신이 현재 인생의 3막 중 어느 위치에 있는가를, 또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가를.. 마치 십계명처럼, 21계명의 자기경영 전략을 제시하고 읽는 이가 현재 자신을 점검하고 변화할 수 있는 생각을 해 보길 바라는 것이죠.

자기계발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읽을 책 목록에 추가 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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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in-gu, Kim


거인과 싸우는 법
이기형 | 링거스그룹 | 201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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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전반부를 읽어보면, 아이리버(레인콤)의 성공 스토리를 통해 소니, 삼성, 애플과 같은 거인에 맞서 저항하는 방법에 대해 논하고 있는 듯 합니다. 물론, 그 중심에는 양덕준 사장님이 있었죠. 양덕준 사장님의 경영철학이 이끈 거인과 싸우는 방법인 셈입니다.

하지만, 책 중반부에 다다르면 아이리버의 실패가 이어지게 됩니다. 되려, 거인에게 맞서 실패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래서, '거인과 싸워 이기는 법'이 아니고 '거인과 싸우는 법'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종반부에 이르면 아이리버의 성공과 실패를 맛보았던, 양덕준 사장님의 경영철학과 에필로그를 통한 작가의 견해로 마무리 됩니다. 작가의 말처럼, 역사가 되풀이 되듯이 제2, 제3의 아이리버가 다시 나올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기 위해선 사람이 모인 조직인 만큼, 동일한 가치를 통해 사람과 함께하고, 끝없는 도전을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결국, 유통업에서 제조업으로 확장하고, 제조업의 한계를 느껴 컨텐츠 사업에 몰두 했고, 새로운 것을 추구함에 창조적인 생각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며, 사람을 아끼는 양덕준 사장님의 거인과 싸우는 법은  "실패라는 것은 성공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중간에 그만두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는 작가의 말처럼 늘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 꿈을 꾸어야 하며 도전하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게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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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경제, 경영2010.11.04 11:00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정진홍 | 21세기북스(북이십일) | 200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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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책 내용은, 제목처럼 인문학을 통해 경영적인 마인드를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관리나 창업 등의 문제가 아닌, 제 삶과 가족을 경영하기 위해 경영학이라는 학문에 대한 관심이 생기면서, 관련 서적으로 경영학을 접해 보기 위해 읽을 책들을 리스트한 뒤, 가장 먼저 고른 책입니다. 인문학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라는 제목이 끌리기도 했고, 경영학의 마더북이라 가리키는 피터드러커의 서적들이나 여타의 스테디셀러들 보다 처음 접하는 제게 더 쉬울 것 같았거든요 :) 인문학의 범위가 너무나 넓고, 제 자신이 인문,경영 어느 분야에도 관습적 영상이나 앎이 거의 없기 때문에 더욱 더 와 닿았던 것 같기도 합니다. 

총 10장으로 구성 되 있고, 각 장마다 고전이나 역사, 역사 속의 인물 등을 통해 그 장의 타이틀에 맞는 결론을 내리는 형식으로 쓰여져 있습니다. 그 사례들을 보면, 이 책 한 권에 수백여권의 책이 녹아있는 느낌이 들더군요. 왜 인문학의 숲이라 했는지 이해가 되더라고요. 저자의 인문학의 숲에 놀랍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책을 다 읽고 접으면서, 물론 저자가 내린 결론이 와 닿기도 했지만 그보다 더 의도하셨을 것 같은 인문학의 숲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됐어요. 바로, 제 자신의 인문학의 숲을 울창히 가꿔야겠다는 생각이요. 또, 이 책은 시리즈로 나와 있더라고요. 현재 3권까지 나와 있는데 우선 2,3권을 빨리 구매해서 읽어봐야겠습니다. 경영학을 위해서든 인문학을 위해서든 자기계발을 위해서든.. 누구나 한 번씩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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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in-gu, Kim
Books/영어2010.11.02 10:54


스피드 리딩
이수영, 신효상 | 롱테일북스 | 2007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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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를 한글처럼 리딩하는 방법(론)을 기술한 책입니다. 그것도 스피드 리딩으로..

제목 그 자체가 제가 원하던 것이라,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직접 서점에 가서 리뷰를 해 봤고 구매까지 이어지게 됐습니다. 

영어 공부에 대한 방법(론)을 기술한 책을 많이 읽어 보진 못 해서.. 다른 책들과 비교하며 서평을 남기기엔 좀 무리가 있지만, 이 책을 보면서 가장 많이 느꼈던 점은 저자가 리딩을 통한 영어 공부 방법이 20대 이상의 성인에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을 제시하고, 그 이유와 방법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을 통해 풀어 기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막무가내로, "이 방법이 최고입니다. 의심하지 말고 해 보세요." 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러닝스타일과 두뇌의 유형별 스타일을 고려한 스피드리딩 훈련 방법을 제시하고 있고, "무조건 반복하라. 반복이 최고다" 라는 누구나 하는 말을, 과학적인 접근을 통해 '왜 반복하지 않을 수 없나?'라는 의문을 스스로 묻게끔 만들어 그 당위성을 인정하게 하도록 기술하고 있다는 거죠.

출/퇴근 길에 시간 내서 읽으면 하루 이틀에 다 읽을 수 있도록 쉽고 흥미로운 내용이 많고, 다 읽은 뒤에는 저자가 남긴 말처럼 책을 다 읽고 이제 진짜 시작인 것이란 생각으로, 원서 읽기 트레이닝을 꾸준히 해 보겠다는 마음이 생깁니다.

기본 틀을 제시 해 줬고, 효과적인 방법도 제시 해 준 저자에게 감사하며, 오늘부터 실천! 해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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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살 직장인 책읽기를 배우다
구본준, 김미영 | 위즈덤하우스 | 201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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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책을 안 읽는 나쁜 독서를 즐겼지만, 책을 많이 읽고 싶었습니다.


왠지 책을 많이 읽으면, 글쓰기도 잘 할 것 같고, 말도 조리있게 잘 할 것 같고, 폭 넓게(독서한 분야에 대해) 많은 지식을 머리에 담을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그런 막연한 기대감으로 읽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 되는 책들을 샀지만, 결국 중간에 포기하고 말았죠.


최근에 와서 다시 한 번, 독서를 해 보겠다는 마음을 다 잡고 e-book 리더기(비스킷)를 하나 구매 했습니다. 독서를 위해서...


그리고, 이 책이 비스킷으로 사 읽게 된 첫 e-book 입니다. 


책 제목처럼 서른살 직장인이며, 책 읽기를 원하는 저에겐 너무나도 매치되는 제목이더군요. (때론, 그런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그냥, 책 제목만 보고 바로 구매 했습니다. 그리곤, 출퇴근 시간에 짬을 내어 읽었고, 어제 완독을 했습니다.


생활 속에서 책을 통해 자기계발을 하고, 자아를 찾고, 긍정을 통한 자신감을 얻고, 대인관계를 넓게 하고.. 하는 우리 주변의 사람들. 책쟁이들을 만나 인터뷰하는 내용인데, 읽는 내내 '아 나도 저런 경지를 느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 만큼 책을 통한 놀라운 변화를 겪은 분들이 많더라고요. 직접 그 분들의 이야기를 통해 독서의 효과와 어떻게 즐길 수 있는지에 대한 간접적인 경험을 하게 됐죠. 그 간접적인 경험이 이 책을 읽고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이전에는 독서를 즐기는 분들을 동경하고, 독서의 효과를 추측하기만 했었습니다. )


독서할 시간이 없다. -> 독서를 안 하니 시간이 없는 거다. 


독서를 통해 생각을 정리하고 독서 외 시간의 삶이 여유로워 진다는 느낌인데, 저도 '독서를 안 하니 시간이 없는 것이다' 라는 생각이 들 때까지 다독을 한 뒤에 다시 한번 제 독서를 되 짚어 보며 이 책을 다시 볼 생각입니다.



독서의 마무리는 서평을 쓰는 것이다.


독서를 한 뒤 서평으로 마무리를 하면 책의 내용을 머리에서 정리하게 되고, 글로 남기면서 글쓰기 연습도 되고.. 여러모로 노력 해 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금 이 글을 남기는 이유입니다.)




또, 목표를 설정하고 난 뒤 전략적인 독서를 통해 목표를 달성 해 봐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 동안, 배워보고 싶었던 분야의 스테디셀러 등을 참고 해 읽고 싶은 책 목록을 만들고, 하나씩 읽어 나가며 서평도 남기며 정리 해 봐야겠습니다. 앞으로 독서를 재밌고 진취적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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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in-gu, Kim
Books/기타2010.10.18 16:14

비스킷을 구매 했어요.

처음엔, 킨들3를 구매 해 보려고 여러방면으로 알아 봤습니다.
가격에서부터 컨텐츠, 사용방법, pdf, txt, doc(x), ppt(x) 뷰어로서의 활용도, 구매방법 등등..

그러던 중, 초 관심사였던 pdf 뷰어로서의 활용도 측면에서 굉장히 불편하다는 평가를 보고, 컨텐츠만 보고 구매해야겠다. 라고 구매 관심사항을 변경 했죠. 결국, 길버트님우진님의 조언, 그리고 e-book 카페의 실 이북리더기 유저님들의 사용기를 본 후 확실하게 결정을 내렸습니다.

'영어 컨텐츠에 대한 자신이 없으니, 독서량을 늘릴 수 있는 한국 이북 리더기를 구매하자'

헌데, 그런 결정이 더 큰 고민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게다가.. 한국 이북 시장에 대한 현황도 살짝 맛 볼 수 있었고요.. (구매기와는 상반되는 주제이므로 한국 이북 시장에 대한 현황은 패스 하겠습니다)

결국 인터파크에서 판매중인 비스킷으로 결정. 하고 구매. 지난 금요일 수령했습니다 :)
비스킷을 구매 한 가장 큰 이유는 착한 가격의 북큐브815가 이미 예판이 끝나서 구매 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대안이죠... 그치만, 북큐브815와 612를 실물로 본 적도 없고.. 지금 제 손에 쥔 비스킷이 최고네요.


예상하긴 했지만, 비스킷 매니저라는 윈도우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비스킷과 PC가 싱크를 하게 되 있더라고요. (맥용 싱크프로그램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사자마자 바로 싱크를 해 봤더니 바로 펌웨어 업그레이드 부터 하더라고요. 아직 이북 리더기나 이북 시장쪽이 초창기(는 약간 지났나) 이다 보니, 이런 저런 불편한 점에 대한 실 사용자분들의 컴플레인이 반영되어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더라고요. 디바이스든 소프트웨어든 사용자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귀찮아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요(윈도우 업그레이드 귀찮아 하시듯?). 또, 이런 점이 비스킷을 결정한 중요한 사항이기도 했어요. 계속해서 유저의 컴플레인을 받아들이고 개선하려는 점이요!



e-ink 를 실제로 처음 봐서인지 제가 상상하던(꿈꾸던) 것 보다는 기대 이하였지만.. (3D MAX 영화관에서 케릭터가 튀어 나오 듯 보이는 것처럼, 이북 리더기 패널에서 글자가 튀어 나온 것처럼 보일 줄 알았습니다 ^^;;) 정말, 장시간 봐도 눈이 안아프다는 -LCD 등 다른 패널에 비해- 말은 공감이 가더군요.


그리고, 비스킷은 LG U+에서 3G 망 (근데, LG가 3G망이 없는 것으로 아는데.. KT 망을 빌려서 사용하나?) 을 사용해서 언제든 비스킷 스토어에 접속 할 수가 있어요. 언제든, 책을 다 읽으면 스토어에 가서 또 읽을만한 게 없나 찾아 볼 수가 있죠. 게다가 현재 총 7종의 신문이 있더라고요. 전 1개월 무료 구독이 가능해서 전자신문 << 이걸 구독 했어요. 매일 아침마다 3G망을 이용해서 배달 해 주죠 ^^ (이게 가장 매력적인 포인트 중 하나네요. 3G망 무료-인터파크가 내줌-)

참, 이북리더기에 글씨가 어떻게 보이냐고요? 아래 그림처럼 보여요. (포커싱이 상단으로 되 있어서.. 아래부분은 뿌옇게 보이네요; 단렌즈는 항상 이렇게 포커스 된 사물을 제외하곤 다 날려버리더군요 ^^;)



비스킷을 몇 일 동안 이렇게 저렇게.. (사실 주말엔 원모, 청모 덕분에 건들지도 못했지만) 만지작 거려 보니, 호기심에 살 물건은 아니더군요. 정말 중요한 건 '독서'를 위한 디바이스 라는 것입니다. 그렇다 보니, e-book 리더기를 구매하실 때 중요한 선택 포인트 중 하나가 각 디바이스가 묶인 컨텐츠가 어떤 것인지입니다. 그 외 사항들은 전부 부가기능 급일 뿐입니다. TTS, 사전, Wifi, 3G 등등... 말이죠. (막상 없으면 불편할 수도..)

가장 중요한 고려 사항은.. 컨텐츠. 그리고, 호기심에 살 것이 아니라 '독서'를 위해 살 것이라는 점. 정도? 더군요 ^^

저는 원모와 청모가 앞으로 저보다 더 많은 독서량을 확보하지 못하도록 꾸준히 독서대왕 아빠가 되보겠습니다~ :)
참.. 나중에, 약 8~9인치 패널에 와이파이나 3G망이 지원되는 디바이스가 킨들에서 적절한 가격에 나와준다면.. (컬러 e-ink가 아니더라도) 그 때, 다시 영문 컨텐츠를 위해 pdf 좀 넣어 볼 수 있게 구매할 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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