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ty Engine2012.08.22 14:40

물체 사이의 거리를 구하는 간단한 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힘겹게 "그림판"으로 완성 된 아래 이미지 부터 보시죠.

(허접하다는게 반전)



① 두 물체 사이의 거리


  구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Unity 에서 Scene 내에 존재하는 모든 GameObject 들은 각각 transform 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두 transform 사이의 거리를 계산하면 됩니다.

  Transform 에는 world space 상에서의 transform 의 위치를 나타내는 Vector3형의 position 값이 존재합니다. 위 이미지 상에서 (0,0,0) , (4,5,0) 이 바로 이 값이죠. 

  그럼, 두 position 을 이용 해 어떻게 거리를 구할까요?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통해 (4*4 + 5*5) 의 제곱근을 구하는 코드를 구현할까요? 아, 물론 그렇게 하면 두 물체 사이의 거리가 나옵니다. 하지만, Vector3 에서 제공하는 함수 중에 Distance 라는 함수가 있어, 좀 더 편하게 코드를 구현하실 수 있습니다.



return Vector3.Distance(PlaneObj.transform.position, SphereObj.transform.position);


  이렇게 하면 두 물체 사이의 거리를 구할 수 있습니다.



② 평면과 물체 사이의 거리


  그렇다면, 평면과 물체 사이의 거리는 어떻게 구할까요?


  Unity 에서 제공하는 Plane (struct) 을 이용하면 간단히 해결 하실 수 있습니다. -① 번 보단 덜 간단하지만-

  방법은, Plane 객체를 생성해서 Plane 에서 제공하는 GetDistanceToPoint 함수를 통해 Sphere 객체와의 거리를 구하면 됩니다.

  Plane 객체를 생성시 3D 평면의 정의와 똑같이 생성자를 요구합니다. (법선 벡터 N이 가리키는 방향과 수직이며 점P를 지나는 점 Q들의 집합.. 뭐 대충 이런;;). 위 경우에는 법선 벡터 N을 Plane 객체와 수직인 PlaneObj.transform.up 으로 지정, 점 P는 PlaneObj.transform.position 가 되겠죠.



Plane plane = new Plane(PlaneObj.transform.up, PlaneObj.transform.position);

return plane.GetDistanceToPoint(SphereObj.transform.position);


  이렇게 하면 평면과 한 물체 사이의 거리를 구하실 수 있습니다.


  (아! 위 이미지에서 평면과 물체 사이는 5 - 0 값인 5가 맞습니다. 쉽게 설명 드리기 위해서 position 을 설정했기 때문에 위와 같은 코드가 의미가 없어 보일 수도 있습니다만, position 도 다양할 수 있고 평면의 rotate 또한 x,y,z 어떤 축으로든 다양하게 설정 될 수 있겠죠. 그럴 때에는 위와 같은 코드가 상당히 의미 있게 사용 될 수 있습니다 ^^) 



Posted by Min-gu, Kim
Wonblue2012.08.20 13:21




Written by 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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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in-gu, Kim
Wonblue2012.08.13 13:39

와이프, 원모, 청모와 함께 주말 내내 735km 를 달렸다.

코스 : 서울 - 경북 예천 - 안동 - 청량산 국립공원 - 다시 예천 - 서울


오랜만에 텐트를 트렁크에 싣고, 원블루 가족이 떠난 주말 여행.

5살, 3살 꼬마들과 함께 왕복 735km 나 되는 장거리 여행~ 그것을 가능하게 했던 건 바로 와이프가 준비한 세가지 준비물.




1. 와이프가 제안한 뒷자리 침대(?)


 (와이프와 전날 마트에서 급조 한)운전석과 조수석에 고정하고 뒷자석에 걸쳐놓는 단순한 장비 하나로, 장시간 운전에도 쭉 뻗은 자세로 아이들이 잠을 잘 수 있도록 해 줬다. 요놈들 잘도 자네..



원모 : "아빠, 뒤에 침대 만들어줘서 고맙습니다."




2. 포션 (피로 회복제)


- 핫식스 6캔을 아이스 박스에 넣어 출발~ 포션을 폭풍 원샷 해 가며 운전을 하니, 피로도 싹~ 가시고 졸립지도 않고~ 운전이 운전은 가능했다! (나중에 집에 돌아오니 포션 남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겪어야 했다. 효과가 사라지자마자 계속 졸림;)


원블루 : "그게 모에요?"

와이프와 나 : "엄마 약이야.", "아빠 약이야."

... 미안하다 애들아. 너희들은 1방울도 줄 수가 없구나. 폭풍 타우린과 카페인이 너희들한테 좋겠니? 설명할 수도 없잖아.. 그냥  엄마 아빠 약이라고 알아주렴~



3. 텐트


- 사실 텐트가 없었더라면 1박 2일 계획은 꿈꾸지 못할 것이다. 게다가, 1박 2일 일정을 2박 3일로 늘려볼까 하던 와이프의 한마디 "텐트가 있으니 든든해서~".. 안타깝게도 금요일 저녁의 엄청난 도로정체를 뚫고 서울을 벗어나기가 힘들 것 같아서 1박2일로 잡았지만, 결과적으로는 다행스럽게도 그렇게 했던 것 보단 덜 피로했다. 개인적으로 준비 해 갔던 DSLR, 읽을 책, 메모지.. 는 1초도 꺼내지 못했않았다. 운전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텐트 칠 곳을 찾다가 결국엔 학가산 자연 휴양림이란 곳에서 텐트를 치고 아이들과 고기를 구워 먹었다. 


(사진 속의 냄비는 단순히 물만 끓이고 있던게 반전)


나 : "원모야 밖에 나와서 텐트치고 하니깐 좋아?"

원모 : "네~"

나 : "원모는 텐트치고 자는 게 왜 좋아?"

원모 : "응~ 시원해서"

나 : "음.. 시원해서? 또?"

원모 : "응~ 그냥 좋아요~"


 와이프와 내가 피곤 한 만큼 아이들도 피곤했을텐데, 이유 없이 마냥 좋다는 아이들. 아이들이 마냥 좋기만 한 여행이라.. 왠지 멋지다. 원모야 아빠도 그냥 좋단다~ 네가. 너와 함께 한 여행도.


 DSLR 을 왜 들고 갔을까? 다음번엔 질 좋은 사진을 왕창 찍어서 제대로 된 포스팅을 해 보고 싶다~



안동 구시장에서 진짜 안동찜닭 먹어봄. ㅋ안동 구시장 찜닭 골목에서 원블루


도산서원 앞에 있는 멋진 나무멋진 나무 앞에서 원블루도산서당에서 원블루, 원블루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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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in-gu, Kim
Books/문학(소설)2012.08.10 18:20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국내도서>소설
저자 : 바바라 오코너(Babara O'connor) / 신선해역
출판 : 다산책방 2008.10.10
상세보기



 10대 소녀 조지나 헤이즈. 어느날 아빠가 가족의 곁을 떠나고 (사별이 아니라 가족을 버리고 떠난) 집세를 낼 수 없어 쫓겨나 엄마와 동생 셋이서 낡은 차에서 생활하게 된다. 물론, 주차문제 조차 해결 되지 않아 매번 주차가 가능한 곳으로 이리저리 옮겨야 한다. 제대로 씻고, 먹고, 잘 수 없는데다 늘 쪽잠을 청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10대 소녀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자신의 현실을 직면하고 저보다 더 고생일 엄마와 동생 토비를 위해 애어른이 되야 할까? 가족을 버리고 떠난 아버지, 여느 10대 소녀들처럼 평범한 삶을 살 수 없는 현실을 원망해야 할까? 주유소나 식당 화장실 같은 곳에서 씻고 자동차 뒷칸에서 쪽잠을 청하는 것이 아닌, 욕실에서 샤워하고 자신의 침대에 누워서 잠을 청하는 평범한 삶이 소원이던 조지나가 우연히 발견한 건 바로 "개를 찾습니다. 사례금 500달러" 전단지. 엄마에게 물어보니 "글쎄~ 그 정도 돈이면 집을 구할 수 있겠지?" .... 조지나는 '개를 훔쳐서 다시 돌려주면 사례금을 받을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이런 상황을 벗어날 수 있다.' 고 생각하게 된다. 현실을 원망하면서도,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보라색 노트에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이라 적고, 1단계, 2단계 차근차근 적어가며 개를 훔칠 방법을 모색하는 조지나. 개를 완벽하게 훔치기 위한 단계를 밟을 때 마다 10대 소녀의 귀엽고 발칙한 행동들에 웃음이 난다. 흥미롭게 전개되는 내용에 페이지를 술술 넘기다 보면, 10대 소녀가 마주했을 현실에 안타까워 뭐라도 도움이 될 만한 일을 해주고 싶어진다. 개를 훔칠 필요가 없게끔. 귀엽고 사랑스러운 개 윌리를 통해 자신의 행동이 잘못인지도 모르고 있던 조지나를 일깨우고, 이상한 아저씨 무키를 통해 현실에 대처하는 올바른 자세를 지도하고, 폭풍 눈물을 감출 수 없는 카멜라 아줌마를 통해 이성을 억누르고 감성적으로 자신의 잘못 된 행동을 바로 잡으려던 조지나를 용서하는 과정에서 조지나의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이 완성된다. 그녀의 비밀 노트. 보라색 노트에 적힌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은 "개를 훔치지 않는다. 왜냐하면 좋은 방법이 아니기 때문이다."


 무키 아저씨의 신념.

 "때로는 뒤에 남긴 삶의 자취가 앞에 놓인 길보다 더 중요한 법이다."

 "휘저으면 휘저을 수록 더 고약한 냄새가 나는 법이란다."


 마치 따뜻한 가족 드라마나 영화를 본 것 같은 소설이다. 옮긴이의 글까지 보고 책장을 덮으며 이런 생각이 든다. 내 아이에게 이런 현실을 안겨주지 말자. 아이의 잘못을 지도할 때, 그들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하자. 용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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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in-gu, Kim
기타2012.08.03 13:28

블로그 스킨 변경하려고 합니다. 

게임이나 어플만 개발 해 봐서, HTML, CSS 는 문외한인지라 최종 변경 완료가 언제 끝날지 모르겠네요.

최대한 노력해서 심플하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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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in-gu,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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